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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깽이 보충제

 

 

 

매스 보충제를 먹다가, 단백질 양도 늘려야 할 것 같아서 게이너로 갈아탔어요.

게이너는 탄수화물이 위주인 매스와 다르게 단백질도 제법 들어가는데요.

게이너도 또 게이너 나름대로 비율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어떤 건 두 성분이 비슷하고, 어떤 건 탄수화물이 조금 더 많고...

저는 처음부터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게이너를 먹으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우선 입문용인 외배엽게이너 슈퍼데피니션게이너를 선택했네요. ^^

 

 

 

 

 

 

 

슈퍼데피니션게이너는 외배엽게이너 입문자에게 벌크업 보충제로 이용되는데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각각 34g, 14g씩 들어가고 설탕은 전혀 들어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열량에 표시된 225kcal는 순수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열량이라는 것이죠.

아마 설탕이 들어갔다면 칼로리가 조금 더 높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물론 저는 당연히 슈퍼데피니션게이너를 리뷰할 일이 없었을테고요 ^^;

설탕이 외배엽 체질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안 이후부터

벌크업 보충제나 외배엽게이너 고를 때 설탕의 유무를 꼭 고려하거든요.

 

 

 

 

 

 

 

좀 더 자세한 성분은 본품 측면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은 물론이고 총 제공량, 1회 제공량까지 적혀 있어요.

전에 먹은 슈퍼레볼루션매스랑 똑같은 4kg에 1회 섭취량도 60g으로 동일합니다.

다만 매스와 게이너이다보니 슈퍼레볼루션매스보다는 단백질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네요.

탄수화물은 약간 줄어든 것 같구요. 몸이 좋아졌다는 증거같아서 괜히 흐뭇ㅎㅎ

 

 

 

 

 

 

 

슈퍼데피니션게이너는 외배엽게이너이자 보충제 입문자의 운동을 보조해주는 벌크업 보충제라

운동 전에는 반드시 섭취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힘이 나서 운동할 때 쉽게 지치지 않으니까요.

그 밖에도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마치고 한 시간 후에 한 번씩 각각 먹어주면 더 좋다고 하는데요.

되도록이면 3회 이상으로 넘어가지는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저는 운동 전 30분 이내에 한 번, 점심 먹고 한 번, 운동 후 30분 이내에 한 번

이렇게 하루에 세 번을 정해놓고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부담이 안 되고 적합한 것 같더라구요.

 

 

 

 

 

 

 

드시는 방법은 슈퍼데피니션게이너와 함께 오는 팜플렛을 확인해보셔도 알 수 있어요.

쉐이커에 우유 또는 물을 2-300ml 준비하고, 보충제를 3스푼 떠서 넣어줍니다.

쉐이커와 스푼은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받으실 수 있으니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구요.

양 조절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물->분말 순서로 혼합하는 것만 지켜주세요ㅎㅎ

 

 

 

 

 

 

 

이런 식으로 쉐이커 눈금자에 맞춰 음료를 부어주고,

따로 외배엽게이너 보충제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함께 들어있는 벌크업 보충제입니다.

분말은 상당히 얇고 곱구요. 음료에 타지 않고 살짝 찍어 먹으면 미숫가루 비슷한 맛이 나요.

잘 볶은 보리 같기도 하고 코코아 같기도 한데... 이 중간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어쨌거나 알갱이가 무척 가늘어서 차가운 물에도 잘 녹습니다.

시원하게 마시기 딱 좋아서 괜찮네요^^

 

 

 

 

 

 

 

저는 항상 차가운 물만 고집해서 이번에도 역시 찬 물을 준비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런 게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 금세 미지근해지지 않는다는 거?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음료는 끝까지 차갑게 먹어야 더 맛있거든요.

 

 

 

 

 

 

 

뚜껑을 닫고 흔들면 뭉치는 알갱이 없이 곱게 풀리구요.

이 상태에서 바로 마셔도 되고, 컵에 따라 마셔도 됩니다.

저는 설거지 감 만드는 게 싫어서 언제나 마개만 따서 섭취하네요ㅎㅎ

헬스장에 가져가면 더욱 빛을 발하는 쉐이커입니다ㅋㅋㅋ

 

 

 

 

 

 

 

가루로 찍어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벌크업 보충제입니다.

물과 혼합되어서 그런지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오히려 밍밍해요.

그러면서도 탄수화물 특유의 고소함이 있어서 자꾸만 끌리네요.

달짝지근해서 붕 뜬 느낌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부담스럽지 않구요.

가볍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운동 전에 마셔도

뱃속에서 음료가 출렁거리거나 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좋아해요.

가끔 소화가 안 되면 속에서 출렁거릴 때가 종종 있잖아요.

그런데 슈퍼데피니션게이너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설탕과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아서

설탕에 민감하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민감한 분들에게 더 적합하답니다.

헬스보충제가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스테로이드가 걱정 되서 고민하셨던 분은

여기서 맞는 제품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상담만 요청해도 친절하더라구요.

참고하셔서 체질에 맞는 제품 구입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말라깽이 보충제

 

 

슈퍼데피니션게이너를 섭취하면서 운동한지 4개월!

근육도 어느 정도 붙고 체격도 상당히 좋아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프로틴 게이너를 먹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마침 눈독 들였던 프로틴 게이너가 있어서

고민 없이, 망설임 없이 제품을 골랐죠^^

같은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슈퍼인피니트게이너가 그 주인공입니다~

 

 

 

 

 

 

 

택배비와 배송 시간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국산헬스보충제 사이트라서 제가 참 좋아합니다ㅋㅋㅋ

외국에도 질 좋은 보충제들을 판매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저에게는 역시 국산헬스보충제가 맞더라구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구성분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믿음직스러워 계속 한 곳만 이용하고 있어요ㅎㅎ

사은품으로는 스푼과 쉐이커, 팜플렛이 함께 옵니다

 

 

 

 

 

 

 

팜플렛을 열어보면 슈퍼데피니션게이너와 슈퍼인피니트게이너를 포함한

여러가지 국산헬스보충제 제품이 소개되어 있고요ㅎㅎ

프로틴 게이너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네요

게이너 위에는 순수근육보충제라는 웨이 제품이,

게이너 밑에는 탄수화물 보충제라고 하는 매스 제품이 존재합니다

 

 

 

 

 

 

 

뭐가 다른가 하실 분들을 위해 한 스쿱 ^^

사실 보충제 가루에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나처럼 잘 정제되어 곱고 부드럽죠

차가운 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먹기가 수월한데요

보통 잘 녹는 것은 흡수도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슈퍼데피니션게이너와 슈퍼인피니트게이너의 차이점은

이렇게 영양성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총 제공량은 4kg로 동일하지만 탄수화물36g+단백질12g으로 이뤄진

전 제품과 다르게, 슈퍼인피니트게이너는

탄수화물25.5g+단백질26.5g으로 두 성분의 비율이 비등합니다

예전에는 단백질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제 몸이 적은 단백질만

흡수할 수 있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원에 집중한 프로틴 게이너를 섭취했던 거구요

이제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흡수할 수 있는 몸으로 바뀌어

밸런스가 맞는 프로틴 게이너를 섭취하는 것이지요

본격적인 단백질 흡수 모드로 들어갔다고나 할까요ㅎㅎ

 

 

 

 

 

 

 

단백질은 이렇게 질이 좋은 WP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수분해유청단백질이라고 불리는 WPH는

필터링을 여러번 거친 유청 단백질로

순도가 높으며 체내 흡수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탄수화물과 유당(지방산)이 그대로 남아있는 다른 유청 단백질과 달리

비단백질 성분을 거의 제거하고 단백질만을 남겨놓았기 때문에

장이 좋지 않거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도 소화 장애가 일어나지 않아요

소화 부작용을 일으키는 가장 첫번째 성분이 바로 지방산이거든요^^

 

 

 

 

 

 

 

거기에 진정한 국산헬스보충제라면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스테로이드 무함유 문구까지! 아주 완벽합니다ㅎㅎ

참고로 스테로이드는 해외 보충제에는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성분으로

화학약품이지만 근육을 만들거나 성장시키는 기능이 뛰어나

운동선수들이나 보디빌더들이 애용하는 남성 호르몬제예요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원체 과다하게 복용해서는 안 되고

한국에서는 아예 금지시킨 치명적인 약물이랍니다

탈모가 생기거나 피부 손상, 심지어는 성기능의 저하까지 일어날 수 있으니 말이에요

 

 

 

 

 

 

 

이렇게 하루에 세 번 정도, 많으면 네 번까지 먹어야 하는 보충제이니

당연히 부작용을 일으킬 성분은 피하는 것이 맞겠죠

다만 단백질 과다섭취에 의한 알레르기나 복통 따위는

스테로이드를 섭취하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니

안전한 국산헬스보충제라고 하더라도 권장량은 꼭 지켜주셔야 되겠습니다~

 

 

 

 

 

 

 

일단 보충제 60g을 준비해주시면 되겠는데요

원래는 음료 양부터 맞춰야 하지만 반대로 한 번 해봤습니다ㅎㅎ

하루에 몇 번이나 먹는 터라 물기가 마를 날이 없네요^^;

 

 

 

 

 

 

 

음료는 200ml에서 300ml 사이로 준비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프로틴 게이너를 먹기 1시간 전에

물 300ml를 미리 실온에 내놓습니다

그럼 먹기 좋게 미지근해져 운동 전에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거든요

우유나 두유를 활용해도 되기에 가끔은 유제품을 이용합니다만

우유를 음료로 쓰면 맛은 좋아지지만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별로예요ㅋㅋㅋ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뚜껑을 닫아 요렇게 조렇게 흔들어주면 완성!

탄수화물이 제법 많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가루가 얇아

덩어리 지는 것이 없네요ㅋㅋㅋ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맛은 약간 옅은 초콜렛 같습니다 곡물 맛도 나는 듯 싶구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인공적인 단 맛이 없어요

물론 단백질 특유의 역한 맛이나 곡물이 가지고 있는 비린내도 없답니다

 

 

 

 

 

 

 

저처럼 헬스나 따로 운동을 다니면서 프로틴 게이너를 드시는 분은

운동 전후로 한 번씩 그리고 끼니마다 한 번씩 섭취하면 되겠고요

잠시 휴식기거나 운동을 진행하지 않는 주말에는

매 끼니를 거치기 전에 간식처럼 1회분씩 섭취해주세요

참 1회분은 60g인 것 다들 아시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단백질 소화기관인 간과 콩팥에 무리가 가서

더 피로해지거나 체력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요^^

 

 

 

 

 

 

 

통까지 아주 깔끔하고 예쁜 슈퍼인피니트게이너예요~

이제 한 달이 되어가고 있는데 역시 무사무탈합니다

체격도 근육량도 거기다 체력까지!!

예상했던대로 쑥쑥 증가하고 있어요ㅎㅎㅎ

하루에 3번씩 먹다보니 금방 줄어들어서

곧 새로 구입해야 할 것 같은데

그때는 꼭 1+1 이벤트로 더 저렴하게 받아야겠네요^^

말라깽이 보충제

 

 

 

벌크업 운동 할 때 WPH게이너를 먹으면 그렇게 효과가 좋다죠?

조금 얄미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걸 전부터 알고 있었거든요ㅋㅋㅋ

마침 먹고 있는 국산보충제도 있겠다, 겸사겸사 소개해드리려고

오늘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슈퍼인피니트게이너 가져와봤어요

 

 

 

 

 

 

사실 벌크업 보충제라고 하면 조금 생소할 수 있어요

단백질보충제나 탄수화물 보충제같은 것은 그래도 좀 익숙하잖아요

그런데 왜 게이너 보충제는 낯선 기분이 들까?

아무래도 보충제에 관심이 많거나 운동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잘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저처럼 체격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WPH게이너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근육도 적절히 커지고 에너지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슈퍼인피니트게이너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이렇게

protin(단백질)-26.5g

carbo(탄수화물)-25.5g

1회 제공량인 60g 중 총 52g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8g은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등이에요ㅎㅎㅎ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것은

슈퍼인피니트게이너가 믿음직스러운 이유 중에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국산보충제 사이트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금지된 약물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무첨가한 것만 봐도 그렇죠

사실 이 약물은 벌크업하는데 효과가 엄청난지라

몰래 넣기도 쉽고 유혹에 빠지기도 쉬울텐데

과감하고 철저하게 배제한 센스!

아마 부작용이 무척 심해서일거예요

스테로이드는 동양인 체질에 맞지 않을 뿐더러

생리기능까지 방해하기 때문에 심하면 성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거든요

 

 

 

 

 

 

 

벌크업 운동은 보통 고중량 방법으로 수행되잖아요

한마디로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거죠

때문에 체력이 소모되는 속도가 빠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헬스보충제에는 에너지를 공급해주거나

쉽게 지치지 않게 하는 성분이 들어가 있어야 해요

WPH게이너인 슈퍼인피니트게이너는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백질순도가 높고 체내 흡수가 빠른 WPH(가수분해유청단백) 뿐 아니라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인 글루타민,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레시틴,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까지 첨가되어 있답니다

 

 

 

 

 

 

 

제가 깨끗하게 보관해두고 있는 설명서예요ㅋㅋㅋ

슈퍼인피니트게이너를 주문하면 이렇게 책자가 오는데

좌측에는 회원 혜택과 보충제 먹는 방법, 섭취 시기가

우측에는 단백질보충제의 종류, 필수 아미노산의 기능,

단백질의 종류가 보기 쉽게 기입되어 있어요

전혀 어렵지 않게 설명해서 이해하기가 좋더라고요~

 

 

 

 

 

 

 

슈퍼인피니트게이너와 함께 온 쉐이커와 스푼입니다

국산보충제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그런지 사은품도 잘 챙겨주네요

먹는 법 보여드리려고 한껏 담아 준비해봤어요ㅎㅎㅎ

 

 

 

 

 

 

 

WPH게이너 먹는 법은 처음에만 이렇게 책자를 숙지하시면 돼요

커피나 코코아 타먹는 것처럼 간단하기 때문에ㅋㅋㅋㅋ

물의 양과 보충제 양만 기억해놓으면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음료 300ml + 보충제 60g★

잊지 마세요!!

 

 

 

 

 

 

 

조금 갈라져 묵직해보이지만 사실 모래보다 부드러운

WPH게이너 보충제 가루입니다~

이 속에 WPH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잔뜩 들어있어요

색은 좀 옅게 나왔는데 원래 짙은 갈색이구요

단백질의 비린맛을 없애기 위함인지 코코아를 살짝 첨가해서

코코아 향기도 은은하게 나는 것이 아주 좋아요

 

 

 

 

 

 

 

스푼에 꽉 채우되 넘치지는 말게 담아주시고요

 

 

 

 

 

 

 

이렇게 투척해주세요!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무겁게 가라앉네요ㅋㅋㅋ

사실 막 넣고난 뒤에 보면 잘 녹지 않을 것 같이 생겼는데

의외로 술술 풀립니다

 

 

 

 

 

 

 

이렇게 말이죠 뚜껑의 힘인지 잘 풀렸네요~

이대로 마개를 열고 먹으면 되는데요

부드러운 초콜렛 맛이 납니다

밀크 초콜릿 같기도 하고 무설탕 코코아 같기도 해요

우유가 아니라 물에 타 마셔서 그런지

무거운 느낌이 없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먹고 난 후에 목구멍에서 올라오는 역한 냄새도 없었고요ㅋㅋ

아무래도 국산보충제 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외국보충제는 조금... 안 맞는 그런 게 있잖아요

 

 

 

 

 

 

 

하지만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돼요ㅋ

모든 음식은 적당히 먹어야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법이거든요

나는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해서 벌크업 할 거야!! 이런 생각은 욕심입니다

특히 간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 더더욱 양 조절을 잘 해주셔야 해요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그걸 소화하느라 간이 바쁘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당연히 간과 함께 지치겠죠~

그러니 간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절하게! 권장량만큼만 섭취해주세요

 

말라깽이 보충제

 

 

 

지금까지 살 한 번 찌워보겠다고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과 음식을 허비했는지요...

키가 175cm로 평균이면 뭐해요.

몸무게 60kg가 안 되는데ㅠㅠㅠ

밥 3그릇 먹고 설탕 범벅 후식 먹기,

라면 먹고 바로 자기,

헬스장에서 몸 키우는 운동하기 등등!

모든 걸 해봤지만 결국은 무참히 실패ㅠㅠ

죽을 때까지 진전이 없을 것 같아서

슈퍼테피니션매스 한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추천을 받지 않고 스스로 찾아냈어요.

검색 능력만 늘어서 온갖 살찌는 방법들을 검색해보니

살찌는 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보충제는 잘 몰랐거든요.

어렴풋이 단백질보충제라는 게 있다는 것만 알았지

살을 찌워주는 탄수화물 보충제가 있을 줄이야...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지 않아도

살찌는 보충제인 탄수화물 보충제를 수시로 마셔주면

몸무게가 금방금방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슈퍼데피니션매스를 고른 이유는

단순히 살찌는 보충제이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그렇게 된다면 너무 많은 선택지가 생겨버리잖아요.

그래서 세가지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맞추기로 했어요.

부작용이 없는가?/안전한 성분인가?/맛은 괜찮은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못미더운 제품들을

하나씩 탈락시키고나니 슈퍼데피니션매스만 남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까다로운 남자입니다ㅎㅎ

 

그리고 이건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탄수화물 보충제를 고를 때는 설탕의 유무를 잘 보셔야 해요.

많은 열량을 공급하기 위해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첨가하는 벌크업 보충제가 많습니다.

그걸 계속해서 먹게 되면 살은 찌겠지만 당뇨병에 걸릴 수 있어요.

그렇다면 슈퍼데피니션매스는?

당연히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죠! SUGAR FREE라고 쓰인 것처럼요.

 

 

 

 

 

 

슈퍼데피니션매스는 무려 4kg나 돼요.

원래 탄수화물 보충제는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많나요??

받아보고 무거워서 식겁했어요;;

아무튼 1회 제공량은 3스푼이고 약 60g이라 합니다.

그 중 48g이 탄수화물이에요.

비율로 따지면 탄수화물이 80%군요.

살이 안 찌는 게 더 이상할 정도네요. 

 

 

 

 

 

 

아침과 점심 사이의 간식으로 한 번,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식으로 각각 한 번씩

총 두세번 정도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고 합니다.

운동전 30분에도 한 번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데

흠... 역시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높은 효과를 보이겠죠.

헬스장을 다시 다닐 때가 되었네요.

 

 

 

 

 

 

제가 선택하여 구입한 슈퍼데피니션매스는 맨 오른쪽에 있습니다.

보충제를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차근차근 시작하려고

기초급부터 구매한 거랍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지고 단백질 함량도 많아져요.

그러나 일단 저의 목표는 체중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기초급의 살찌는 보충제를 먹어도 효과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섭취 시기는 설명서에도 나와 있어요.

탄수화물 보충제인 매스 종류 보충제는

다른 단백질보충제들과 달리 살찌는 용도의 보충제라

밥을 먹으면서 꼬박꼬박 챙겨야 합니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되고요.

물보다는 우유에 타 먹는 게 더 잘 찔 것 같지만

저는 우유에 먹으면 족족 뱉어내기 때문에 패스...

 

 

 

 

 

원래는 음료에 보충제를 섞으랬는데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 저는 얼마나 잘 개이나 확인해보려고

거꾸로 보충제부터 넣어 봤습니다ㅋㅋ

일단 살찌는 보충제는요.

탄수화물 보충제 답게 곡식 비슷한 갈색을 비쳐요.

냄새도 타 먹는 오곡가루 같고요.

쉽게 미숫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알갱이가 곱기 때문에 미숫가루보다는 잘 녹을 듯 해요.

 

 

 

 

 

미리 담은 건 두 스푼이고요.

마지막 한 스푼은 물 붓고 투하했습니다!

이대로도 맛있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빨리 먹어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난다 난다 살찌는 소리가

 

 

 

 

 

미리 넣었던 탄수화물 보충제 가루가 가라앉았습니다!!!

뚜껑 닫고 흔들기 전에 기념으로 한 컷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법입니다. 잘 풀렸어요.

뒤집어서 확인도 해 봤는데 깔끔했네요.

흐뭇하게 한 입!

원래는 한 모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입에 대니 멈출 수가 없어서 계속 삼켰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한 컵이 깨끗이 사라지고 난 후...

탄수화물 48g을 이렇게 빨리 마시다니, 묘하네요.

 

 

 

 

 

일반적인 하얀 쌀밥 한 그릇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약 69g이래요.

슈퍼데피니션매스 2잔이면 쌀밥 한 그릇의 탄수화물 양을

가볍게 뛰어넘는다는 소리 아니겠어요?

이제는 억지로 배를 불리지 않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릴 수 있어

정말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

체중이 늘어나면 입문용인 슈퍼울트라매스를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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