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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깽이 보충제

 

 

최근에는 체중을 늘리려고 매스 보충제를 마시고 있습니다.

원래 보충제 사이트인 슈퍼게이너 제품을 좋아하기는 한데,

오픈 마켓(티몬) 구경하다보니 마침 이게 있더라구요.

맛이나 효과는 거의 보장된 거나 다름 없어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구입했죠ㅋㅋㅋ

 

 

 

 

 

 

 

익스플로전매스라고 하는 제품이에요.

코코아 분말이 조금 들어가서 초콜릿 비슷한 색이 있네요.

원래는 꽉꽉 채워져 도착하는데, 먹다보니 어떻게... 좀 줄어든 듯ㅋㅋ

탄수화물 제품이기는 하지만 알갱이가 두껍지 않고 얇습니다.

 

 

 

 

 

 

 

탄수화물이 단백질과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것이 장점입니다.

탄수화물 54g이면 열량이 얼마나 될까요??

일단 1회에 237칼로리라고 하니 약 0.5인분 정도는 될 듯 하네요.

단백질과 지방도 나름 함유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먹는 방법은 슈퍼게이너 사이트에서 알아보거나

사용설명서 보고 따라하거나 하시면 될 듯...

일단 저는 순서에 상관없이 물 300밀리미터와 보충제 60그램만 기억해놨습니다.

가끔 우유에 타 먹기도 하구요. 두유를 먹을 때도 있구요.

당도 높은 과일에 한 스푼이나 두 스푼 넣어서 같이 갈아먹기도 합니다.

 

 

 

 

 

 

 

뭐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

체질만 잘 파악해서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익스플로전 시리즈에는 웨이랑 게이너도 있으니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상담을 받아 보셔도 괜찮구요.

 

 

 

 

 

 

 

깔끔하니 아주 좋네요ㅎㅎㅎ

오늘도 맛있게 먹고 벌크업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말라깽이 보충제

 

 

 

지금까지 살 한 번 찌워보겠다고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과 음식을 허비했는지요...

키가 175cm로 평균이면 뭐해요.

몸무게 60kg가 안 되는데ㅠㅠㅠ

밥 3그릇 먹고 설탕 범벅 후식 먹기,

라면 먹고 바로 자기,

헬스장에서 몸 키우는 운동하기 등등!

모든 걸 해봤지만 결국은 무참히 실패ㅠㅠ

죽을 때까지 진전이 없을 것 같아서

슈퍼테피니션매스 한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추천을 받지 않고 스스로 찾아냈어요.

검색 능력만 늘어서 온갖 살찌는 방법들을 검색해보니

살찌는 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보충제는 잘 몰랐거든요.

어렴풋이 단백질보충제라는 게 있다는 것만 알았지

살을 찌워주는 탄수화물 보충제가 있을 줄이야...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지 않아도

살찌는 보충제인 탄수화물 보충제를 수시로 마셔주면

몸무게가 금방금방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슈퍼데피니션매스를 고른 이유는

단순히 살찌는 보충제이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그렇게 된다면 너무 많은 선택지가 생겨버리잖아요.

그래서 세가지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맞추기로 했어요.

부작용이 없는가?/안전한 성분인가?/맛은 괜찮은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못미더운 제품들을

하나씩 탈락시키고나니 슈퍼데피니션매스만 남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까다로운 남자입니다ㅎㅎ

 

그리고 이건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탄수화물 보충제를 고를 때는 설탕의 유무를 잘 보셔야 해요.

많은 열량을 공급하기 위해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첨가하는 벌크업 보충제가 많습니다.

그걸 계속해서 먹게 되면 살은 찌겠지만 당뇨병에 걸릴 수 있어요.

그렇다면 슈퍼데피니션매스는?

당연히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죠! SUGAR FREE라고 쓰인 것처럼요.

 

 

 

 

 

 

슈퍼데피니션매스는 무려 4kg나 돼요.

원래 탄수화물 보충제는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많나요??

받아보고 무거워서 식겁했어요;;

아무튼 1회 제공량은 3스푼이고 약 60g이라 합니다.

그 중 48g이 탄수화물이에요.

비율로 따지면 탄수화물이 80%군요.

살이 안 찌는 게 더 이상할 정도네요. 

 

 

 

 

 

 

아침과 점심 사이의 간식으로 한 번,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식으로 각각 한 번씩

총 두세번 정도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고 합니다.

운동전 30분에도 한 번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데

흠... 역시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높은 효과를 보이겠죠.

헬스장을 다시 다닐 때가 되었네요.

 

 

 

 

 

 

제가 선택하여 구입한 슈퍼데피니션매스는 맨 오른쪽에 있습니다.

보충제를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차근차근 시작하려고

기초급부터 구매한 거랍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지고 단백질 함량도 많아져요.

그러나 일단 저의 목표는 체중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기초급의 살찌는 보충제를 먹어도 효과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섭취 시기는 설명서에도 나와 있어요.

탄수화물 보충제인 매스 종류 보충제는

다른 단백질보충제들과 달리 살찌는 용도의 보충제라

밥을 먹으면서 꼬박꼬박 챙겨야 합니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되고요.

물보다는 우유에 타 먹는 게 더 잘 찔 것 같지만

저는 우유에 먹으면 족족 뱉어내기 때문에 패스...

 

 

 

 

 

원래는 음료에 보충제를 섞으랬는데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 저는 얼마나 잘 개이나 확인해보려고

거꾸로 보충제부터 넣어 봤습니다ㅋㅋ

일단 살찌는 보충제는요.

탄수화물 보충제 답게 곡식 비슷한 갈색을 비쳐요.

냄새도 타 먹는 오곡가루 같고요.

쉽게 미숫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알갱이가 곱기 때문에 미숫가루보다는 잘 녹을 듯 해요.

 

 

 

 

 

미리 담은 건 두 스푼이고요.

마지막 한 스푼은 물 붓고 투하했습니다!

이대로도 맛있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빨리 먹어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난다 난다 살찌는 소리가

 

 

 

 

 

미리 넣었던 탄수화물 보충제 가루가 가라앉았습니다!!!

뚜껑 닫고 흔들기 전에 기념으로 한 컷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법입니다. 잘 풀렸어요.

뒤집어서 확인도 해 봤는데 깔끔했네요.

흐뭇하게 한 입!

원래는 한 모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입에 대니 멈출 수가 없어서 계속 삼켰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한 컵이 깨끗이 사라지고 난 후...

탄수화물 48g을 이렇게 빨리 마시다니, 묘하네요.

 

 

 

 

 

일반적인 하얀 쌀밥 한 그릇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약 69g이래요.

슈퍼데피니션매스 2잔이면 쌀밥 한 그릇의 탄수화물 양을

가볍게 뛰어넘는다는 소리 아니겠어요?

이제는 억지로 배를 불리지 않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릴 수 있어

정말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

체중이 늘어나면 입문용인 슈퍼울트라매스를 먹어야겠어요.

 

 

말라깽이 보충제

체질이 까다로운 건지 제품이 나쁜 건지

탄수화물 보충제가 살 찌는데 좋다고 해서 이용해 봤는데

먹는 족족 소화가 안 되거나 몸에 받지 않더라구요.

체중을 늘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살찌려고 건강을 해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ㅠㅠ

탄수화물 보충제를 보류한 건 두 달 전...

드디어 정착 할 제품을 만났습니다!

 

 

 

 

바로 슈퍼울트라매스라는 제품이에요.

상품명에 슈퍼와 울트라가 전부 들어가서

몸집이 커질 것 같고 효과도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사실 저는 이 제품을 사기 전까지 고민과 갈등이 심했어요.

첫째로 소화불량이 심할까봐 고민했구요.

둘째로 맛이 이상해서 거북할까봐 갈등했는데요.

결정한 후 구입하고 나니 전혀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먼저 슈퍼울트라매스검사와 인증이 완료된

재료들만 선택해서 보충제로 만든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단백질은 1등급만 사용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더 안심이 되겠죠.

 

 

슈퍼울트라매스코코아 분말을 첨가한 탄수화물 보충제예요.

이는 혹시라도 날 수 있는 단백질의 비린맛을 잡아

마실 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한 것인데

네덜란드산의 최고급 코코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코아의 달콤한 맛과 탄수화물 특유의 고소한 맛을

함께 느끼실 수 있답니다.

 

 

 

 

다 먹어 재구입한 슈퍼울트라매스!

보시는 것처럼 쉐이크 통과 스푼,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의 일부인데요.

보시다시피 체질에 따른 보충제 종류가 나와있어요.

저처럼 마르고 살이 잘 안찌는 분들은

탄수화물 보충제인 매스 종류를,

체격도 늘리고 근육도 늘리실 분들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보충제인 게이너 종류를,

체지방을 빼고 근육을 늘리실 분들은

단백질 보충제인 웨이 종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루 질감 확인하시라고 뚜껑에 덜어봤어요.

생각보다 곱지 않나요?

대부분의 탄수화물 보충제는 곡물로 만들어져서 거칠지만

슈퍼울트라매스는 입자가 부드러워 찬물에도 잘 녹겠죠.

 

 

 

 

설명서를 따라 물 300ml - 보충제 60g을 넣고 한 컷.

스푼이 20g이니 세 번 넣으시면 됩니다.

부들부들해서 흔들지 않았는데도 스르르 풀리네요.

그래도 한 번 쉐킷쉐킷!

홧팅2

 

 

 

 

짠. 어때요? 잘 풀렸죠?

색감이 꼭 미숫가루 같아요.

마셔보니 텁텁함 없이 고소합니다.

씹히는 알갱이가 없어서 삼키는데도 좋고요.

 

 

 

 

보충제를 만드는 방법 아래에는

섭취 시기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탄수화물 보충제 섭취시기를 보니

운동전 30분 이내로 한 번 먹고,

아침, 점심, 저녁 사이사이에 한 번씩 먹어주라고 하네요.

간식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틈틈이 탄수화물을 보충하면

정말로 금방 체중이 늘어나겠는데요ㅎㅎ

 

 

 

 

저는 벌써 한 통 다 먹고 두번째예요.

과거에는 저처럼 말랐다가,

어느새 몸을 키워 헬스 트레이너가 된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슈퍼울트라매스가

이렇게까지 제 몸에 잘 맞는 줄 몰랐네요.

몸무게도 늘어나고 체력도 늘어나서

요즘에는 운동이 할 맛 나요.

그러니 마른 분들,

저처럼 고민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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